'아르코예술극장'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림보공연 사진 : 콤마앤드제공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예술창작공장콤마앤드의 이머시브 테라피 시어터 림보(작/연출 이태린)가 3월 16일부터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에서 공연한다. 펜데믹, 우크라이나 전쟁과 이태원 참사와 같이 도처에 깔린 죽음들을 마주하면서, 죽음으로 인한 상실을 경험한 이들에게 치유의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예술창작공장 콤마앤드가 기획한 공연이다. 엄마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중학생 ‘연주’가 엄마가 남긴 길가메시 책을 집어들며 시작하는 이야기는 죽음의 의미를 찾는 길가메시의 여정과...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대진) 무용원 실기과 안덕기 교수가 지난 11월 27일(일)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막을 내린‘제43회 서울무용제’ 경연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무용원 실기과에 재학 중인 윤혜진(24세, 예술전문사 2년)이 여자 최고무용수상을 차지했다. 사단법인 대한무용협회에서 주최하는 서울무용제는 1979년 대한민국무용제로 출발하여 발레, 한국무용, 현대무용 등 모든 장르의 무용 공연을 만날 수 있는 축제이다. 또한 무용가들뿐만 아니라 대중의 직접적인 참여가 가...
2020년 무대예술연수생 발표회 중 한 장면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제5기 무대예술연수생에 참여할 신청자를 오는 25일(금)까지 온라인으로 모집한다. 무대예술연수생은 무대 스태프의 실제 업무를 현장 위주로 교육하는 프로그램으로 7월 12일부터 8월 20일까지 총 6주 과정(이론교육 1주, 실무교육 4주, 발표회 및 평가 1주)으로 구성되며, 용인문화재단 기획공연과 행사 운영에 직접 참여해 현장 경험을 쌓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우수 수료생 중선...
세월호 참상 발레로 표현한 작품 공연. 사진제공 : 한국종합예술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김용걸 교수가 안무‧연출한 발레 빛, 침묵 그리고......가4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총 3회에 걸쳐 아르코예술극장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2014년 9월 초연 후 2015년에 이어 3번째 관객과 만나는 이 공연은 세월호의 참상을 발레로 표현한 작품으로 김용걸댄스씨어터의 이승현을 비롯 19명의 무용수가 출연한다. 이 작품을 안무‧연출한 김용걸 교수는 “거의 50년 가까이를 살아오며 보고 겪었던 수많은 ...
뮤지컬 히드클리프는 영국 여류 작가 ‘에밀리 브론테’가 1847년 발표한 소설 ‘폭풍의 언덕 (Wuthering Heights)’을 원작으로 한다. 황량한 자연을 배경으로 한 ‘폭풍의 언덕’은 모순과 혼돈이 뒤섞인 인간 본성을 섬세하고 깊이 있게 표현해낸 작품으로, 영국 문학을 대표하는 최고의 소설 가운데 하나로 평가된다. 뮤지컬 히드클리프는 뮤지컬 베르테르와 카르멘에서 호흡을 맞췄던 고선웅 작가, 정민선 작곡가가 오랜만에 함께 하는 신작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을 끈다. 애절한 사랑을 바탕으로 한 서사와 서정적인 음악으...
연극도슨트 프로그램 현장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2020 연극의 해,곽객접근성 향상 목표로 ‘연극 도슨트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10월 31일~11월 1일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공연한‘언도큐멘타:한국 연극다시 써라’와 연계돼시작되었으며,작품 해설은연극인 5인이 맡았다. ‘연극 도슨트 프로그램’은 연극 작품을 이해할 수 있도록 작품 해설을 통해 다채로운 정보와 해설을 제공하여 관객들로 하여금 이해력의 폭을 넓히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2020 연극의 해’를 맞이해 온·오프라인을 통해 다양한 ...
언도큐멘타: 한국연극 다시 써라 출연진 ‘2020 연극의 해’는 10월 25일부터 11월 1일까지 약 일주일을 집중사업기간으로 지정하고 관객들을 만난다. 집중사업기간은 ‘2020 연극의 해’가 한국연극사를 재조명하는 ‘한국연극의 과거, 현재, 미래’ 사업과 다양한 연계 사업들이 대학로 곳곳에서 진행된다.한국연극의 과거, 현재, 미래 사업은 3가지로 나뉜다. 공연 형태인 ‘언도큐멘타: 한국연극 다시 써라’(이하 언도큐멘타), 학술 행사인 ‘한국연극 다시 읽기’, 저술사업인 ‘한국 근현대 연극사 새로 쓰기’다.언도큐멘타는 한...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경식)에서 추진하는 「2016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의 옥천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인 ‘극단 시민극장’의 창작초연 연극 ‘할배열전(김재수 작 / 주호성 연출)’이 공연 후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어 화제다.‘할배열전은’ 친구인 세 노인이 자기들이 처한 안타까운 상황을 스스로 타개하기 위하여 공동범죄를 모색하였다가 포기하는 과정을 경쾌하면서도 그 속에 노인들의 삶과 좌절, 희망과 다짐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여 많은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하였다. 공연 종료 후 충북뿐만 아니라...
데뷔 60주년 기념사업으로 공연, 서적, 영상 제작 추진돼 "저로서는 이번이 마지막이지 않을까요. 다시는 이 작품을 할 일이 없지 않겠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배우 이순재는 28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에서 열린 연극 '세일즈맨의 죽음' 기자간담회에서 데뷔 60주년 기념 공연으로 준비 중인 이 작품에 임하는 자세를 이같이 말했다. 그는 "창작극을 하면 좋겠는데 늙은이가 주연인 작품이 없었다. 이 작품을 원작 중심으로 제대로 해보자는 이야기가 있었다"며 '세일즈맨의 죽...
(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가을에는 야외 공연이 제격이다. 이번 주말 서울 대학로 곳곳에선 클래식, 국악,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공연을 펼치고 도심 공원에선 사고파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소규모 벼룩시장이 문을 연다. 시각·청각장애인을 위한 영화 행사도 있다.◇ 대학로가 놀이터로 변한다…'팝업씨어터' '어느 곳이든 무대가 될 수 있다'는 전제하에 서울 대학로 곳곳에서 펼쳐지는 공연 프로그램 '팝업씨어터'(Pop-up Theater)가 이번 주말에도 계속된다.이 프로그램...